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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VERLAB 박정실 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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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, 한 번 쓰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. 그중에 레저 스포츠 즐기시는 분들이 관심 가지실만한 패러글라이더, 요트 돛, 글램핑 텐트를 새활용하여 한 번 더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브랜드가 있죠. 오랜만에 돌아온 위체인지마켓 인터뷰 - 오버랩 박정실 대표님을 만났습니다. Another Wave 왠지 어디선가 바다 냄새가 나는 느낌이죠?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제품만의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에도 동참하는 업사이클의 묘미가 느낄 수 있습니다  


오버랩(Overlab)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인가요?

오버랩은 Over와 laboratory의 합성어입니다. ‘Over 제품의 그 이후, 다음의 세계를 고민하는’ 그리고 ‘Lab. 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’을 뜻합니다.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의지를 반영한 업사이클 패션 잡화 브랜드입니다

오버랩 로고

그런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업사이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배경이 있다면요?

환경의 심각성을 알게 된 디자이너가 레저 스포츠를 즐기다 사용후 폐기될 장비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. 그냥 버려지기엔 아까워보이는 장비들을 새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그 계기인 것 같습니다. 지금까지는 레저와 관련된 3 가지 소재에 관심을 갖고 사용하고 있는데요, 각각의 특성에 맞는 이름을 붙여 라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

· Another High - 패러 글라이더 활용

· Another Wave - 요트 세일(돛) 활용

· Another Mountain - 글램핑 텐트 활용